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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論>"일어나라, 코리아! 아주가라, 코로나!"

등록일 2020년03월16일 09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어나라, 코리아!
 아주가라, 코로나!“

 

“깜빡하고 마스크를 둔 채 집을 나서 전철을 탔어요.
 근데 모두가 하나같이 이상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는 겁니다.
 아하, 안되겠다 싶어 한 정거장에서 내려 
 다시 집으로 가 마스크를 챙긴 후 전철을 탔지 뭡니까.
 이런 젠장...!“

 

세상이 온통 우울하다.

핸드폰에 수시로 날아든 ‘안전 안내 문자’는 가히 노이로제 수준이다. 어쩌다 오가는 사람의 몰골은 웃음기도 사라진 가면무도회다. 도심지마저 초저녁이 되면 길거리나 대중교통 좌석은 ‘휑’하기 짝이 없다. 정말 스산한 유령도시에 가깝다.
평소에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마스크’가 이젠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이걸 사려고 만인들은 약국 앞에 장승처럼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낯선 표어까지 왕왕거리고 모두가 섬 아닌 섬에서 살아가고 있다.
문제는 이것이 언제까지냐가 답답하고 무섭기까지 하다.

 

5년 전 메르스 때와는 완전히 다른 격조(?) 높은 이놈의 코로나는 전파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 세계는 경악하고 있다.
냄새도, 색깔도, 모양도 없으니 ‘내가 너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는 가사가 떠오른다.
시쳇말로 ‘세균 천지’로 함몰되어 간다. 인간관계 형성이란 사회적 구도는 사정없이 무너지고 있다. 웃기는 말로 ‘전화마저 빨리 끊어!’란다.

 

유치원 어린이집 휴원, 재택근무, 개학을 늦춰라, 하늘길마저 닫는 등등 모든 업종이 비대면(非對面) 업무로 변환하니 개문 휴업이다. 
이제는 세계적 전염병(Pandemic)이 들불처럼 번진다. 우리나라가 금융대란(IMF) 일 땐 이웃한 나라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번엔 그때와는 사뭇 다르다. 산업이나 경제 활동이 동맥경화다. 중 소 대 기업 운영자들은 멘붕이다. 

 

이런 흉흉한 틈바구니에도 의연하게 자원봉사로 오체투지 같은 작금의 모습은 우리들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코로나 방역 일선에 분연히 ‘드론(DRONE)’이 나타났다.
드론은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까지 샅샅이 예방할 수 있다. 인력으로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사각지대까지 편하게 할 수 있다는 문명의 이기이다. 그뿐만 아니라 더 넓은 지역을 짧은 시간에 안전하고 효율 높은 방역을 한다는 것이다. 낮게 비행할 수 있어 요처에 소독액을 곧장 직사(直謝) 할 수 있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드론이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만은 아니다. 방송 장비를 장착하여 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수시로 방송하며 대국민 계도에도 훌륭하게 일조를 한다.

 

방역 작업 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 밀폐된 방제복을 입어야 한다. 이것은 입기도, 벗기도 불편해 한번 착용하게 되면 급한 용무나 있어야 벗는단다. 일이 끝나면 온통 땀비에 흠뻑 젖는다.
이것을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전주시부터 인근 군 소재지까지 예방 차원에서 몸은 피곤하지만 보무도 당당하게 대가성 없는 무보수로 거보(巨步) 한다. 
이 주인공은 ‘방제용 드론’을 집필했고 교단에서 드론 기술을 강의하며 오늘도 바이러스와 일대 혈투를 벌이고 있는 ‘한국항공방제’ 양영식 단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는 창궐하고 있다.
누가 누구를 탓하진 말자. 개개인이 최대로 할 수 있는 행동지침에 따르자. 공기관의 관계 공무원의 노고도 대단하다. 
세계의 눈은 우리나라가 금융 위기(IMF)에 처했을 때 ‘금 모으기 운동‘이나 2002년 월드컵  ’붉은 악마들‘의 신들린 거리의 응원이 자생적 행위에 경외스럽기까지 하다는 외신 보도였다. 이번에도 대한민국만이 지닌 불같은 ‘국민의 응집력’을 오롯이 보여준다고 특파원들은 이구동성이다.
단순히 사람과의 격리, 방역 작업, 마스크 생산만이 능사는 아니다. 앞으로도 변종 바이러스는 반드시 나타나리라.
테레사 수녀의 일대기를 감상한 부류는 특정 면역 항체가 발생하는 것을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 희망 고문이지만 좀 있으면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가 내 몸에도 생기지 않을까?

 

국가 차원에서는 바이러스 전문 연구기관을 보건복지부 산하에 설치하자. 끊임없는  바이러스 신약 개발은 우리나라와 인류를 구하는 단초가 될 것이다. 여기에 저절로 의약품 수출은 수반될 테니 부국에도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지방에도 검역소를 설치하여 방역 차원의 대란을 사전에 단속하자.
코로나가 가까운 시일 내 자연적 소멸이 되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지혜를 총동원하여 바이러스 퇴치의 종결자가 되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화사한 춘절에 남쪽으로부터 불어오는 올봄의 꽃향기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봄은 왔건만 진정한 봄은 아니로다!”

 

드론타임즈 발행인 - 雲香 김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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