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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드론 배달 실험에 성공하다!

윙 콥터사가 첫 트라이얼 플라이트로...

등록일 2020년02월10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윙 콥터의 시험 비행>

 

독일의 드론 스타트업 윙 콥터(Wing copter)는  독일의 화학품·의약품 메이커 머크(Merck)와 프랑크푸르트 응용화학 대학과 제휴해서 드론 배달 프로젝트의 첫 트라이얼 플라이트를 성공했다. 이 트라이얼의 목적은 떨어진 두 사무실 간에 작은 물건을 주고 받을 때 트럭 등 지상을 달리는 차량에 비해 드론은 큰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열린 첫 비행에서 드론은 약 25km의 거리를 비행하고 겔은스하임에 있는 Merck연구소에서 다름슈타트에 있는 Merck 본사까지 염료의 샘플을 보냈다. 드론이 비행한 지역은 인구밀도가 매우 높은 도시지역 상공이었다. 송전선, 전철, 차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지역을 무사히 비행한 경력은 매우 중요하다. 또, 이 비행은 조종사의 시야 밖에서 행해졌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현재까지 진행된 대부분의 상업용 드론 비행 테스트는 조종사의 시계 내 비행이기 때문에 이것도 획기적인 일이다.

윙 콥터는 이번 비행이 앞으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드론 트라이얼에서 하나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3월까지 계속되며 향후 몇 차례의 트라이얼 비행을 거쳐 그 결과가 보고될 예정이다.

첫 트라이얼을 마친 단계에서 화물 수송을 트럭 대신 드론으로 사용하는 것은 하루가 한 시간으로 대폭적인 시간 절약이 된다는 것과 배기가스의 절감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윙 콥터의 CEO 톰 플러머(Tom Plümmer)는 보도 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윙 콥터는 이미 모든 상황을 설정하고, 반복적으로 드론 배달 시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원격지에 구명용 의료 물자 등을 긴급 배송하는 경우라고 말할 수 있죠. 미국에서는 FedEx나 UPS와 파트너십을 이루어 실험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독일에서 실시한 실험에는 근거리 오피스 간의 배달이나 가까운 상황에서도 드론을 사용하는 등 큰 수요가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현윤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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