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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드론 카메라의 기초 지식

드론의 총론(3)

등록일 2019년12월03일 15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회에 걸쳐 드론 카메라의 기초 개념을 알아보았다.

이제는 배운 지식을 응용하여 본격적으로 드론 카메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항공 촬영은 그다지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드론을 사용하여 촬영하려면 드론 조종, 카메라 조종과 모니터링까지 동시에 해야 한다.

사실 2 ~ 3년 전만 하더라도 항공 촬영할 때 2 ~3인을 한 팀으로 하여 작업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드론과 짐벌(카메라로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때, 피사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치) 기술이나 기능들이 많이 향상되어 1인으로도 촬영이 가능하다. 그러나  항공법으로 시계(視界) 비행을 해야 하므로 초보일 경우에는 2인 1조로 작업하는 것을 추천한다. 항공 촬영 스킬을 배우기 전, 카메라을 알아야 스킬의 이해도와 응용력이 높아진다.

 

# 드론의 카메라, 어떤 것이 좋을까?

옛날 필름 카메라는 다 찍고 나면 필름을 되감아서 사진관에 맡겨 현상하는 번거러운 과정을 거쳤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필름 카메라의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한 다음부터 사진가들이나 사용하던 SLR (Single Lens Reflex) 카메라마저 디지털을 달고 DSLR 카메라로 바뀌어 버렸다. 지금은 이마저도 사용의 간편함과 사진을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즐거움 때문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변천되었다.

 

디지털 기술은 오랜 카메라의 역사를 스마트폰에 장착된 부품 정도로 순식간에 바뀌어 버렸지만, 처음부터 디지털 기술로 시작한 드론의 카메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초소형 렌즈와 센서만으로도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모듈이 그대로 드론에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작은 카메라 모듈은 해결해 주지 못하지만, 고성능 카메라는 더 좋은 촬영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그래서 고화질의 영상을 위해 드론은 DSLR에 사용하는 렌즈와 기술을 장착하기 시작하였다.

                                                        < 이미지 - DJI의 드론용 전문 카메라 Zenmuse>

 

# 스마트폰과 같은 카메라 모듈을 가진 드론 카메라

우리는 어느 정도의 드론 카메라 스펙이 나에게 알맞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는 드론, 그리고 전문 촬영 카메라를 가진 드론으로 나누어 살펴 보기로 하자.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산 Syma X5C 드론이나 프랑스산 Parrot사의 드론은 작은 카메라가 드론과 한 몸으로 붙어 있다. 이렇게 작은 카메라 모듈은 스마트폰이나 감시용 CCTV 카메라에 사용되던 제품이다. 

 

제품의 수명이 짧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신제품이 더 좋은 카메라를 달고 시장에 출시되면 기존의 스마트폰용 카메라는 가격이 많이 저렴해 진다고 한다. 그 덕분에 카메라 제조사들은 가지고 있는 카메라를 드론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의 고성능 카메라를 보면 작은 드론이라고 그것을 장착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점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드론을 위한 카메라도 발전하게 되었다. 작은 크기의 카메라 모듈이 사용된 드론은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을까? 대표적인 드론으로 Parrot사의 BEBOP 2의 카메라를 살펴보자.

 

                                                       < 이미지 -  Parrot BEBOP2의 카메라>

 

Parrot BEBOP2 카메라 사양

- F2.3 어안 렌즈

- Digital stabilization (Parrot system)

- 8 GB 플래시 메모리

- CMOS 1400만 픽셀

 

사진 촬영 성능

- 해상도 4096x3072p

- 사진 포맷 : JPEG, RAW, DNG

 

동화상 촬영 성능

- 회상도 : 1920 X 1080p 30 프레임

- H264 비디오 인코딩

 

알송달송한 숫자들을 좀 더 상세히 알아 보자. 복잡해 보인다고 선뜻 지갑을 열어버리는 호락호락한 고객이 되선 안된다.

 

BEBOP의 F2.3 어안(魚雁 ) 렌즈는 사진 찍기가 취미인 사람에게 익숙한 단어이다. 어안 렌즈는 '물고기의 눈'이라는 뜻으로서 세상을 둥글고 왜곡(歪曲)해서 볼 수 있게 해주는 렌즈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드론의 카메라는 더 넓고 더 많은 풍경을 담기 위해 어안 렌즈가 유리하다.

 

F2.3은 무엇일까?  전 편에서 언급했 듯이 F2.3은 조리개값이라고 한다. 조리개값은 카메라에서 빛의 양을 조절할 때 필요하다. 빛은 렌즈를 통과할 때마다 아무래도 빛의 양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빛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카메라로써 상당한 자랑거리가 된다. 정확한 숫자의 의미는 렌즈의 초점 거리를 빛이 들어오는 크기로 나눈 값이다.

F값이 F1.4일 때 빛은 전부 들어온다는 기준으로 '그 값이 커질수록 빛의 양은 점점 작아진다’고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F2.3이면 너무 어둡지 않는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F2.3은 앞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밝은 렌즈이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자동 카메라는 사진을 크게 확대하는 줌 기능이 있으므로 이때 확대하기 위해 앞뒤로 움직이는 렌즈는 주로 F2.8 렌즈가 사용된다. 그래서 F2.3  BEBOP 드론의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보다 더 밝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현윤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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